HOME > 관련기사 검찰, '알선수재 혐의' 고영태 구속영장 청구 방침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청구한 체포적부심사가 13일 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고 전 이사에 대한 체포적부심사 결과가 나온 이후 검토를 거쳐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이날 "체포적부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 검찰·고영태, '체포 적법성' 공방…13일 적부심사 검찰이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 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를 체포하자 고 전 이사 측이 강력히 반발하며 12일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양측은 사전 출석 의사를 밝힌 부분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고 전 이사 측이 지난 10일 검찰에 미리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고영태 측 "검찰 체포 부당"…체포적부심 청구 최순실씨 측근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검찰의 체포 집행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고 전 이사를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양재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재는 "검찰이 발부받은 체포영장에 기재된 체포 사유는 피의자가 수사기관 출석요청에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고 전 ... 검찰 특수본, 11일 오후 고영태씨 체포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2일 “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저녁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에 인치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지난 2015년 12월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김모 전 대구세관장을 인천세관장에 추천하면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세관장... 검찰,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수사 집중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고 전 이사가 K스포츠재단 자금을 횡령하려 한 의혹을 포착해 출국금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 피고소인· 피고발인 신분으로 고 전 이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고 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