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부, 유독물질 PHMG 불법 제조·유통업체 무더기 고발 유독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를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업체가 무더기로 고발됐다. 환경부는 PHMG를 무허가로 제조·수입해 판매한 불법 유통조직 33곳을 적발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PHMG는 인산염(PHMG-포스페이트)과 염화물(PHMG-클로라이드) 등 2가지 종류의 물질이 국내에 유통되거나 사용되고 있다. 가... KT-주유소협회, 전기차 충전소 설치 협력 KT(030200)와 한국주유소협회가 함께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KT는 한국주유소협회와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 상반기부터 한국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주유소형 신사...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4곳 중 1곳, 수질기준 초과…침출수 영향 아냐" 지난해 11월 이후 조성된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주변 지하수관정의 24.1%가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음용수로 사용되는 관정 중 19개가 음용기준을 지키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중간 수질조사 결과 조사 대상 매몰지 191곳 중 지난달 말까지 보고된 106곳 주변의 지하수관정(지하수 이용을 위해 둥글게 판 우물) 203개 중 24.1%인 49개... "1000조 환경시장을 잡아라"…330억 규모 환경산업펀드 첫 운영 연 1000조원 규모의 해외 환경시장을 노린 국내 첫 환경펀드가 곧 운영된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미래환경산업펀드'는 정부가 200억원, 민간이 130억원을 각각 출자한 총 330억원 규모로 상반기 중 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시장조사기관 환경경영인터내셔널(EBI)은 세계 환경산업 시장 규모는 2013년 924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조161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경유차 폐차 보조금, 경기도에 8000대 추가 배정 환경부는 경기도의 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완료됐거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폐차 보조금 지원대수를 8000대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배정물량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경기도 28개 시 중에서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로 배정된다. 23일 현재 폐차 보조금 신청율은 경기도가 2만782대 중 1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