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플랜, 다 죽는다"…대우조선 1300개 협력사들 '눈물의 호소'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생존에 1300여개 회사의 생존이 달려있다. 대우조선이 P플랜에 들어가게 되면 협력사들의 잇단 부도로 부산·경남 지역의 조선산업 뿐 아니라 한국경제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 오는 17일 예정된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정부의 과감한 대책을 호소했다. P플랜(Pre-packaged Plan)... 롯데면세점, 황금연휴 앞두고 내국인 마케팅 시동 롯데면세점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을 만회하기 위해 내국인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느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6월1일까지 50여일에 걸쳐 80억원 규모의 내국인 관광객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들어 최대 금액의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여행용품, 해외 원정대 여행, 패밀리 페스... 대우조선 급한 불은 껐지만…생존 여부, 관건은 '업황'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추가자금 지원이 결정됐다. 시중 은행을 비롯한 채권자들의 채무 재조정이 조건으로 붙었지만, 시장에서는 당국의 결정으로 추가 지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로 대우조선은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업황이다. 수주가 뒷받침돼야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십조원이 넘는 혈세...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상생 간담회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1월 진행된 파트너사 간담회 이후 두번째로 개최된 자리로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파트너사들의 의견 개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인사말 후 간담회에는 참석... 검찰, 장선욱 롯데면세점 사장 조사…뇌물 혐의 확인 주력(종합)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사장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기 전 SK그룹에 이어 롯데그룹의 뇌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단계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장 사장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