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산업 종사자 60%가 50대 이상…고령화 심각 수산업 종사자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사 인구 가운데 50대 이상이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가 17일 발표한 '2015년 수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수산업 종사자는 전체 104만4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수산물 생산과 가공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에 국한됐던 조사 범위에 어선·낚시선박 건조업, 수산물 기자재 생산·설치업 어선·...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한 16일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 앞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헌화 후 눈앞을 가득 채운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마주한 몇몇 시민들은 고개를 숙이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조문객들 중에는 유독 앳된 모습의 중·고등학생들 눈에 띄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여고생 이민지(17·여)양은 "그냥 가슴이 너무 먹... 세월호에 작업용 계단 설치…선체 본격 수색 위한 점검 진행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는 미수습자 9명을 본격적으로 수색하기 위한 최종 점검이 진행됐다. 워킹타워와 안전난간이 설치되는 등 세월호 선체 내부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도 이어졌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선체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체에 워킹타워 2대를 설치한다. ... 세월호 3주기, 퇴진행동 “다시 촛불을 듭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광화문 광장에 다시 한번 촛불이 타오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3일 10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해 제22차 촛불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촛불집회를 열고, 세월호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온전한 수습과 철저한 세월호 선체 조사, ... (세월호 인양)선체 세척 준비…16일부터 수색 예정 세월호가 선체 수색을 위한 세척 작업에 들어간다. 세척과 방역 작업이 끝나면 16일 부터 선체 수색이 시작될 예정이다. 12일 해양수산부는 "선체 외부를 세척할 고압세척기 6대를 조립한 뒤 시운전을 했다"며 "외부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선체 상황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선체조사위원회는 이 영상 자료를 토대로 내부 진입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13일과 14일에 걸쳐 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