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미래·통합' 강조…프레임 전환 시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미래와 통합’을 기치로 내걸며 선거 막판 프레임 전환에 돌입했다. 최근 ‘북한 주적’ 논란과 ‘송민순 메모건’ 등 안보 이슈 대신, ‘미래와 통합’ 등 안 후보에게 강점인 핵심 메시지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대한민국 미래비전 선언’ 유세에서 “이제 우리는 낡고 수... 안철수 "의료비 연간 최대 500만원만 부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일 개인 의료비를 소득수준별로 연간 100만원∼500만원까지만 환자가 부담하고 이를 초과하는 의료비는 국가가 전액 보장하는 내용의 보건의료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63.2%에 불과한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과 비급여 관리체계의 부재로 인해 큰 병에 걸리면 재난적 의료비에 직면하고 가계파탄에 이를 위험... 문재인 측 "안철수, '안랩USA 설립·딸 재산고지 거부' 의혹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21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씨의 재산고지 거부 시점과 적자만 내고 철수한 ‘안랩USA’ 설립 시기가 겹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뉴스토마토>가 지난 20일자 1, 3면에 보도한 기사(참조 20일치 1면, 3면)와 관련해 “‘안랩’은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안랩USA’을 설립했... 송민순 회고록, 보안업무규정 위반 논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신의 회고록에 국가비밀 내용을 기록하면서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령인 보안업무규정 25조 2항은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기관의 장이나 소속되었던 기관의 장의 승인 없이 비밀을 공개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부는 송 전 장관의 회고록 ... 안철수 "연평도 포격 보복했어야"…보수색 강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안보 관련 현안에 ‘우클릭’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안 후보는 20일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 대해 “우리가 보복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시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심한 듯 안보 관련한 강경 발언들을 쏟아냈다.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 상황이 대선의 주요 이슈로 부각한 상항에서 보수층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