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투자자, 금호산업에 2조이상 투입 대우건설(047040) 재무적투자자(FI)들이 산업은행의 채무조정안을 거부하고 금호산업(002990)에 2조2000억원의 신규자금을 투입해 금호산업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은 전날(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채권단과 회의를 갖고 대우건설 지분을 주당 1만8000원에 넘기고 무담보채권자로 워크아웃에 참... 금호산업, 막바지 '개인투자자 동의' 난관 만나 금호산업(002990) 채권단과 대우건설(047040) 재무적 투자자, FI들이 지난 주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FI들이 이번 주까지 단일 합의안을 만들어오고, 풋백옵션 문제를 빨리 해결하자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 하지만 FI들 내부에서는 이번주 안에 단일 합의안을 만드는 것에 부정적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일부 FI들의 경우, 일주일 동안 모든 개인 ... 금호그룹株, 채권단 갈등..일제히 약세 금호그룹 관련주가 19일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계열사 임원 수를 30% 감축하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에 불구하고 대우건설 처리 문제를 둘러싼 채권단내 이견을 일면서 구조조정 지연 우려감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21%(355원) 하락한 45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호석유(011780) 역...  금호그룹株, 채권단 갈등..일제히 약세 금호그룹 관련주가 19일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계열사 임원 수를 30% 감축하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에 불구하고 대우건설 처리 문제를 둘러싼 채권단내 이견을 일면서 구조조정 지연 우려감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21%(355원) 하락한 45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호석유(011780) ... 진동수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유도"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취약한 금융산업이 위기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건전ㆍ내실경영 정착과 지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