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A 인근 대형 산불로 300여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러스(LA) 인근 산타클라리타 지역에서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번 산불은 이미 1만1000에이커 이상을 태웠으며 3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캐나다 "산불로 GDP의 0.06% 날라가" 캐나다 앨버타주의 초대형 산불이 캐나다 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의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에 따르면 앨버타주 산불로 최근 2주간 하루 120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금액으로는 7억6300만캐나다달러(한화 약 6960억원)이르며 이는 올해 앨버타주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0.33%, 캐나다 전체 GDP의 0.06% 규모다.... 야간 산불 잡는 '드론'…첫 시범비행 나서 한밤중에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이 첫 시범비행에 나선다. 22일 산림청은 오는 23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드론 시범비행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드론 시연은 산림과학원과 국토교통부 등 22개 기관이 체결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개회식'에서 펼쳐진다. 무인항공기 시범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15개 사업... (오늘의날씨)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오늘(5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상당히 크겠다. 특히 내륙지방은 아침에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지만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로, 10도 이상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또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다.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예방... 美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발생..범인 3명 검거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도라 북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 5채가 불에 타고 3600가구 이상이 대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피주민 가운데 1600여명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 상태고, 나머지 주민들은 인근 재향군인화관과 커뮤니티센터, 고등학교 등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글렌도라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