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위 수출업종 석유화학 업계, 올해 '400억불 달성' 의지 다져 한국의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4위 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새해를 맞아 올해 수출 400억달러(약47조37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 (현장에서)동대문 '사드 한파'…정부는 없다 "동대문 다 망하게 생겼어요. 여름휴가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중국의 의도적 통관지연 사태로 이미 열흘 넘게 화물이 묶여있다는 동대문 상인의 어투에는 깊은 한숨과 한탄이 섞여 있었다. 통화 이후 찾은 동대문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상가 복도 곳곳에 배송을 못한 옷들이 성인 키 이상의 높이로 잔뜩 쌓여있었다. "복도에 쌓아둔 물량만 족히 2억원 어치는 될 것"이라는... 산업부 "지진 2차피해 우려되는 석유화학단지 긴급 안전점검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진발생과 관련해 13일 오전 주형환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6개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장들과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기반시설, 업종별 기업들의 지진 피해상황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들은 에너지 기반시설의 경우 경주, 울산 등 지진의 직접영향지역에 있는... 정부, 수출·지역경제 살린다…내년 65.3조 투입 정부가 수출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 65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행정자치부·중소기업청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2017년 예산안의 5대 투자 중점 분야 중 하나인 경제활력 회복과 관련된 예산을 설명했다. 분야별로 수출역량을 키우는데 올해의 4238억원보다 42.5% 늘어난 6041억원을 배정했다. 정부는 기업이 ... 현대차 정진행 "제네시스 평판 좋아서 잘 될 것"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제네시스 G80의 미국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네시스 자동차와 평판이 좋아서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사장은 "8월 말까지는 재고를 확보해 딜러들에게 본격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