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되찾은 5·18…"민주주의 온전히 복원할 것" 진정한 의미에서 3기 민주정부의 출범식이었다.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고, 참석자 1만여명이 손에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다. 대통령은 진정성을 가지고 5·18 정신의 계승과 치유,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고, 광주민주항쟁 희생자와 가족들은 물론 참석자 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된 ‘제37주년 5·18민주화... (전문)"5·18 정신 받들어 민주주의 복원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새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 있고, 1987년 6월 항쟁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잇고 있... 정부, 일·가정 양립 계획 마련 중…육아휴직급여 인상 추진 속도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육아휴직급여 인상이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일·가정의 양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번 계획에는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 대폭 반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육아휴직급여 하한선을 월 60~7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휴직 초창... 대통령 참석하고 '임을 위한~' 제창…역대급 예상되는 5·18 기념식 18일 오전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되는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지난해 대비 참석인사·규모 면에서 대폭 확대된 형태로 진행된다. 광주지역에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5·18을 둘러싼 모든 논란이 종식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7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과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1만명 이상 참... 문 대통령, 19일 5당 원내대표 오찬회동…"현안 전반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첫 청와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 문제, 여야 협치 방안, 일자리 추경, 개혁 법안 처리, 북핵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전날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를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