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새 정부 아세안 특사로 출국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를 맡아 21일 동남아 현지로 출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신경민 국회의원과 함께 필리핀으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의장국인 베트남, 인구 2억6000만이 넘는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말... 국정기획자문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김진표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조직 내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약 절반을 차지해 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대우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3명)을 포함해 34명의 자문위 명... 문 대통령 5당 원내대표와 오찬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헌법 개정”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맞춰 헌법을 개정 하겠다”며 대선기간 내놓은 개헌 공약을 재확인 했다. 또 여야 5당에 협치를 위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각 당도 이에 동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저는 자신의 말에 많은 강박 관념을 갖는 사람”이라며 개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 문 대통령에 쏠리는 호남 민심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0일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 중 이뤄지지 못한 조치들이 단행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호남과 관련한 여러 혁신적인 조치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을 비롯한 인사탕평책,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 등의 조치들이 숨가쁘게... (책읽어주는기자)"백화점식 성장 정책이 '4차 산업혁명' 걸림돌" “4차 산업혁명은 민주주의와 기술적 진보가 동시에 성숙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국가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부터 4차 산업혁명 자체가 국가가 ‘관치경제’ 식으로 주도해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박기영 순천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최근 펴낸 책 ‘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경쟁력(한울아카데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4차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