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북 미사일 발사,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 운영"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신정부 출범 직후에 이뤄진 만큼 산업부 및 유관기관 전 직원은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14일 오전 5시27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기를 발사했다. 정 차관은 "최근 호조세를 보이고...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 설치…모든 시·군 보급 환경부가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0기, 인천·경기·충청 47기, 경상·강원 29기, 제주·전라 54기다. 이번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로 전국 모든 시·군에 최소 1기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전기차의 전국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률... 환경부, 유독물질 PHMG 불법 제조·유통업체 무더기 고발 유독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를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업체가 무더기로 고발됐다. 환경부는 PHMG를 무허가로 제조·수입해 판매한 불법 유통조직 33곳을 적발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PHMG는 인산염(PHMG-포스페이트)과 염화물(PHMG-클로라이드) 등 2가지 종류의 물질이 국내에 유통되거나 사용되고 있다. 가...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4곳 중 1곳, 수질기준 초과…침출수 영향 아냐" 지난해 11월 이후 조성된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주변 지하수관정의 24.1%가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음용수로 사용되는 관정 중 19개가 음용기준을 지키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중간 수질조사 결과 조사 대상 매몰지 191곳 중 지난달 말까지 보고된 106곳 주변의 지하수관정(지하수 이용을 위해 둥글게 판 우물) 203개 중 24.1%인 49개... "1000조 환경시장을 잡아라"…330억 규모 환경산업펀드 첫 운영 연 1000조원 규모의 해외 환경시장을 노린 국내 첫 환경펀드가 곧 운영된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미래환경산업펀드'는 정부가 200억원, 민간이 130억원을 각각 출자한 총 330억원 규모로 상반기 중 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시장조사기관 환경경영인터내셔널(EBI)은 세계 환경산업 시장 규모는 2013년 924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조161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