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이끈 효자 'SUV'…르노삼성 증가율 1위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수출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업체들이 올해 수출한 물량 중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수준에서 높게는 9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올해 수출한 물량 중 ... 한국지엠·르노삼성 등 연구개발비 투자 감소…생산기지 전락?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등이 최근 신차효과를 통해 판매량 증가추세를 띄고 있지만 연구개발비 투자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해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투자비를 늘리면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같은 연구개발비 투자 감소는 향후 신차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연구개... 쉐보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쉐보레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1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8200여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출품작... 쉐보레 28개 대리점·서비스센터, ‘그랜드 마스터' 선정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국내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 등 총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I)의 판매·서비스 분야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14회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 배우자와 함께 초청받았다. 공식 만찬과 GMI 비즈니스 세션을 통해 다른 나라 그랜드 마스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지엠, 4월 4만9163대 판매…전년비 2.8%↓ 한국지엠이 지난 4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4만91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1만17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었으나,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등 주력 모델들이 신차 효과를 통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