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ㆍ타이어 회생 방안, 다음 달 나온다 금호산업(002990)과 금호타이어(073240)를 살리기 위한 정상화 방안이 예정보다 빨리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20일 “두 기업에 대한 지원이 시급해, 채권단은 회계법인의 실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정상화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실사는 이번 주부터 시작됐고, 결과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2개월 뒤에 나온다.... 금호 오너 3세, 금호산업 지분 매각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조카인 박철완 그룹 전략경영본부 부장이 가지고 있던 금호산업(002990) 지분을 대부분 매각했다. 8일 금호산업은 박 부장이 지난 6일 금호산업 주식 139만2553주, 전체 지분의 2.27%를 76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주식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 부장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 금호, KT에 렌터카 사업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이 KT(030200)에 금호렌터카 사업을 매각했다. 금호그룹은 30일 대한통운(000120)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렌터카 지분 100%, 전체 2천만주를 3000억원에 KT-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렌터카는 국내 최대 렌터카 업체로 지난해 36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예상매출은 4800억원이다. 금호... 금호 형제다툼, 법정갈 듯 한달 가까이 침묵하고 있던 박찬구 전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 회장에 대해 다시 대립각을 세웠다. 박 전 회장은 1일 법무법인 산지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던 이사회에서 자신의 해임 사유가 ‘재무구조개선약정서 날인거부’와 ‘다른 대표이사의 인감 반환거부’였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