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사에게 '현금' 리베이트…에스에이치팜 적발 의사에게 지속적으로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한 에스에이치팜이 당국에 적발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의약품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의사에게 금전을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에스에이치팜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조사 결과 에스에이치팜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특정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부산 소재 대학병원 의사에게 해당 의약품 월 매출액의 약 1... 인테리어 공사비 떠넘긴 죠스푸드, 과징금 1900만원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본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긴 죠스푸드가 당국에 적발됐다.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로 영업 중이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주들의 점포 리뉴얼 비용 가운데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의 일부만을 부담한 죠스푸드에 1900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3년 8월 가맹사업법이 개정 됨녀서 가맹... 해외 학회 참석 뒷돈…공정위, 한국노바티스 고발 자사의 약을 많이 처방하거나 앞으로 많이 쓸 것으로 기대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학술대회 참석을 부당하게 지원한 한국노바티스가 당국에 적발됐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학술대회 지원을 명목으로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는 한국노바티스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 '책임회피·저작물 권리 무시'…지식·재능 공유서비스 약관 개정 피해를 회원들에게 떠넘기고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무시했던 지식·재능 공유 업체들의 불공정 약관이 개정된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4개 지식·재능 공유 사업자의 이용 약관을 심사해 불공정성이 있는 8개 유형의 약관조항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포털 검색과 매체 등에서 등장한 빈도가 높았던 온오프믹스, 프렌트립, 마이리얼트립, 크몽, ... 공정위 "지역주택조합 부당 광고 조심해야" 이미 세대와 평수 등이 확정된 것 처럼 광고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례가 늘어 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지역주택조합 설립 과정에서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이란 특정 지역에 아파트 등 주택을 짓기 위해 결성되는 조합으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