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 정례화…개헌에 제2국무회의 신설 반영" 지난 대선기간 중 시도지사들이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 신설을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헌법개정(개헌) 과정에서 이를 실현할 근거를 마련할 뜻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오랜 숙원인 안정적 재정확충방안 마련 등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전국 17대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헌법 개정 전이나 이후로도 시·...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남북대화 재개 분위기 '솔솔' 지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체결 17주년을 맞아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 단절됐던 남북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에서 “6·15 선언 등 남북합의의 이행을 다짐하고, 전제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시작해 그동안 중단했던 교류협력 사업을 ... 비수기 '분양' 자신감…현대산업, 8691가구 쏟아낸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올해 여름 비수기에도 1만 가구에 육박하는 ‘역대급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 발표가 가시화되면서 미뤄뒀던 아파트 단지들을 앞다퉈 분양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3045가구 중 일반분양 1130가구)를 시작으로 ... 미래부 장관에 유영민…통일 조명균·농림 김영록·여가 정현백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컨트롤타워로 부상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이 내정됐다. 통일부 장관에는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영록 전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유영민 미래부장관 내정... 문 대통령, 국회 상임위원장단 만나 "하반기 추경 도와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해 ‘일자리 추가경정(추경)예산’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날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한데 이어 연이은 소통행보를 통해 일자리 추경안 통과가 교착상태에 빠진 것을 해결해보려는 의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인왕실에서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간사단,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불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