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일자리 233.6만개…전체 취업자 수 8.9% 불과 우리나라 공공부문 일자리 규모가 전체 취업자 수의 8.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인 21.7%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내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이 OECD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대대적인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이번 통계결과를 토대로 새 정부의 ... 국제비교로 공공일자리 증대 필요성 '한눈에' 13일 통계청이 국제기준에 맞춰 처음으로 내놓은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이 얼마나 낮은지 여실히 드러난다. 2015년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233만6000개로 전체 일자리 비율의 8.9%인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1.7%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번 통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과도 밀접한 관련이 ... '김동연호' AIIB 국제 무대 데뷔…첫 경제외교 '성공 여부' 주목 문재인 정부의 첫 경제팀인 김동연호가 본격 출항했다. 특히 한중 양국 관계의 분수령이 될 경제부총리의 첫 외교무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가 당장 이번주에 예정돼있어 경제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6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2017 AIIB 연차총... 국회, 김동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김이수는 '불발' 국회는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가결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병역 판정 때 시력검사 조작 의혹, 판교 아파트 투기 의혹, 아들 이중국... 김동연 후보자 "소득주도·혁신성장·구조개혁 병행돼야" 7일 열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에서는 제이노믹스를 이끌 경제수장으로서의 정책검증이 주를 이루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명박·박근혜정부 고위관료를 거친 김 후보자의 경제철학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김동연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이 우리 경제의 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