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재개, 북핵 분리가 우선"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재개를 위해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공단재개를 북핵 문제와 정책적으로는 분리하면서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해법에 대해 모색... 개성공단 폐쇄 1년3개월, "우리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민적 합의와 남북간 긴장 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단재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으로는 10일 내정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과거 남북대화 경력과 남북협력 의지에 비춰 그 시기가 빨... 개성공단 폐쇄로 원자재 반출 불가…법원 "공단업체 책임 없어" 개성공단 폐쇄로 원자재를 현지에서 반출할 수 없는 납품업체에 법원이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오선희)는 A사가 북한 개성공단 현지기업인 B사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북한의 개성공단 내 자산동결 및 직원추방으로 인해 피고 B사가 더 이상 원부자재를 가공해 또는 그대... 개성공단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 개성공단기업협회는 7대 신임 회장으로 신한용(사진) 신한물산 대표를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20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정기섭 회장의 후임으로 신한용 부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신한용 신임 회장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상황을 고려해 조직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의 대표 공동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신 회장은 인하대... 홈플러스, 경영난 개성공단 기업 지원 나섰다 홈플러스가 경기도와 손잡고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개성공단 기업 우수상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개성공단 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홈플러스와 경기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중소기업 유통센터 4자간 맺어진 상생협력 협약이다. 개성공단 폐쇄 이후 어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