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재내용 공개 대폭 늘린다 앞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다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 등 공개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 증진, 금융회사자체 준법 역량 강화, 제재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재내용 공개수준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지원자 급증..'취업난' 올 들어 취업난이 가중돼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원서접수자)가 지난해 9102명보다 31.4%, 2854명 늘어난 1만19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1차시험 지원자수는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2007년도를 최저점으로 해마다 큰 ... 기업 자산 '뻥튀기' 여전..금감원 "감독 강화" 기업들의 자산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감리 등을 실시한 건수가 총 234건으로 전년(283건) 대비 17.3%, 건수로는 49건 가량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장기업의 당기손익이나 자기자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지적받은 건수는 46건으로 전체 지적건수(90건)의 절반을 넘어... 금감원, 외국인 금융애로 상담시스템 구축 금융감독원은 국내에 사는 외국인의 금융거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중심지지원센터에 상담데스크(3145-7167)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면서 외국인의 금융거래 관련 애로와 문의가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는 미흡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감원은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개별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