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방배5구역’ 시공사 선정 유찰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는 ‘방배5구역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강남권은 건설사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와 입찰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공사 선정입찰을 접수한 결과 현대건설(00... 하청업체 ‘임금체불’ 논란…현대건설 ‘난감’ 현대건설(000720)이 하청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미 공사대금을 지급했으며, 협력업체가 파산함에 따른 임금을 원청에 요구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청공영 해체정비팀 건설 근로자들이 현대건설 현장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청공영 이 논란의 발단은 전문건설사인 대청공영이 현대건설의 협력업체로 아파트 ... 현대건설, 미얀마·필리핀서 사회공헌 펼쳐 현대건설(000720)이 미얀마와 필리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서 초등학교 완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와 협력해 초등학교 건립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 21일에는 필리핀 코드로바 시청 체육관에서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전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가졌다. ... 돈 되는 ‘지식산업센터’…대형사, 틈새시장 눈 돌리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진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주택과 해외 건설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건수는 총 105건으로 전년 72건과 비교하면 45.83% 증가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 현대·대우건설, 하반기 돌발악재 '골머리'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이 발표되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이 급속도로 침체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하반기 분양물량이 집중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경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내 주택사업 부문의 흥행에 힘입어 대우건설 매각에 나서려던 채권단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전략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