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종범 "삼성 합병 관련 대통령 지시 받은 적 없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삼성물산 합병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4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안 전 수석은 "대통령으로부터 삼성물산 합병 관련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에 대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 밝혔다. 그는 '국민대표기업인 삼성이 미국 헤... (연결고리#2)삼성그룹주 파죽지세 연결고리#2출연: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 삼성그룹주 '파죽지세' 27일 방송된 연결고리2에서는 삼성그룹주 강세를 점검했다. 박정석 전문가는 "삼성그룹주 내에서도 IT 와 바이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2분기 이어 3분기도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잇는 만큼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모아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뉴스 점검과... 삼성, 금융지주 전환시 유보금 3조 출자계획 수립 자사주에 이어 유보금마저 마법을 부릴 기세다. 인적분할 후 신설 지주회사에 유보금을 출자하면 간단하게 지배구조 개편 용도로 활용된다. 유보금을 배당에 쓰면 다수 주주들에게 이득이 분배되지만, 이 경우 지배주주 일가에 혜택을 집중시킬 수 있다. 삼성이 포기한 삼성생명 금융지주 방안에는 실제 3조원의 유보금 출자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특검은 총수일가 자산 불리...  삼성·한화, 구미공장 부지매매 무산…대구시 파격 제안에 한화 "검토 착수" 삼성과 한화간 구미공장 부지 매매계약이 무산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미래전략실 해체 등으로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부재한 상황이 되면서 성사 직전 방향이 틀어졌다. 그 틈을 비집고 대구시가 파격적인 제안을 해오면서 한화는 검토에 착수했다. 한화 고위 관계자는 11일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 부지 매매 건은 계약이 성사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 부회장 구속과... 지배구조 압박에 삼성·한화 지배기업 확대 삼성과 한화가 지배구조 개선 압박에 지배기업 확대로 대응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그룹 안팎에서 계열사 지분 취득 및 합병 등의 설도 요란하다. 두 곳 모두 지주 미전환 그룹으로, 지주비율 강화에 따른 지주 강제 전환 리스크에 대비해 지배기업의 자산총액을 키울 필요성이 커졌다.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기조에 따른 금산분리, 순환출자 해소, 대주주 일가의 의결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