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 매출 3000만원이라더니…'매출 뻥튀기' 릴라식품 제재 가맹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출 예상액을 부풀려 제공한 릴라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5일 공정위는 과장된 예상 수익자료를 제공하고 숙고기간(정보공개서 제공 후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체결하거나, 가맹금을 예치하지 않고 직접 수령한 릴라식품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릴라밥집으로 영업을 하는 릴라식품은 2010년 설립된 외식 사업 가... 김상조 만난 우원식 "공정위 제대로 일하기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만나 여당과 공정위가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적극 협조 의지를 밝히면서 공정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김상조 위원장이 예방한 자리에서 “공정위가 공정위가 아니라 불공정거래위원회고 경제검찰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 비판... 6월 대기업 계열사 1268개…5개 늘어 지난 한 달 사이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5개 늘어나 소속 회사 수는 총 126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SK와 LG, CJ 등 대기업집단에서 16개가 새롭게 편입됐고, GS와 두산 등에서 11개가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법 개정을 통해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환불·취소불가 '카셰어링'…불공정약관 개정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쏘카와 그린카 등 4개 카셰어링 사업자의 이용 약관이 대폭 개정된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셰어링 사업자 4곳의 '자동차대여 약관'과 '회원이용 약관'을 심사해 1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차량을 예약한 뒤 자신과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뒤 다시 주차장으로 반납하는 새로운 유형의 자동차 대여 서비스다. ... 하청업체에 '갑질'… 넥스콘테크놀러지 과징금 2억6000만원 수십여개에 달하는 하청업체에 상습적으로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넥스콘테크놀로지가 당국에 적발됐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음할인료와 지연이자, 어음대체결제수수료, 그리고 하도급 대금까지 미지급한 넥스콘테크놀러지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6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워크아웃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