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 1조447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1조447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대법원, 대우조선 개인 투자자의 채무조정안 항고 기각 대법원이 개인 투자자의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 항고를 기각했다. 사채권자집회 결의 인가가 최종 확정돼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결정에 개인 투자자 1명이 대법원에 재항고한 사건이 최종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 8000억원 규모에 대한 출자전환이 가능해졌다. ... 대우조선 LNG 기술력 해외서 인정…특허사용료 받아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LNG 연료공급기술이 해외에서 특허사용료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 독일의 선박엔진 설계회사 만디젤(MAN-Diesel Turbo)사로부터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FGSS)' 특허사용료 1억여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이 지난 2013년 상용화한 FGSS는 고압 처리한 천연가스를 엔진에 공급하는 기술로, 차세대 친환경 ... 대우조선해양, 1조2848억 규모 CB 발행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조2848억원 규모의 사모 무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1.0%다. 사채만기일은 2047년6월28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4만350원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대우조선, 선주 변심에 일방적 기자재 납품 변경 부산의 한 소규모 플랜트 기자재 업체가 대우조선해양의 일방적 납품 거절로 폐업 위기에 몰렸다. 대우조선은 선주가 해당 기자재 사용 불가를 통보해 납품을 거절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업체는 이번 일로 1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대우조선해양과 플랜트 기자재 업체 키스트(KIST) 등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10월 육상 원유생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