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 '발가락 통증' 박 전 대통령, 이틀 연속 재판 불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이틀 연속 자신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11일 "박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자신과 최순실씨 등 공판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구치소로부터 법원에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10일에도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 서울구치소 "박근혜 전 대통령 정신이상설 사실 아니다" 최근 한 언론이 제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신 이상설에 대해 서울구치소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울구치소는 10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박 전 대통령 관련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박 전 대통령은 현재 규칙적인 식사와 취침으로 입소 시와 비교해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한 주간지는 지난 8일 교정 당국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 박 전 대통령, 건강상 사유 공판 불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10일 자신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과 최순실씨 공판에 나오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법원으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지 못한 박 전 대통령은 직접 불출석 사유를 서면으로 낸 것이 아니라, 구치소 담당직원이 전화로 법원에 연락... 이재용, 박 전 대통령 재판서 또 '모르쇠'로 버틸 듯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주 법정에서 만난다.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이뤄진 단독 면담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만나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33차 공판에 이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