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깨 무거운' 미래부, 국정과제 중 5개 포함 문재인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통신비 인하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미래부의 몫이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공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 중 미래부와 관련된 과제는 총 5개다. 이는 5대 국정목표 중 '더불어 잘사는 경제' 부문에 포함됐다. ▲통신비 절감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 5G·IoT(사... (현장에서)현장 출신 미래부 장관에 거는 기대 "생체인증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지문·홍채 인증은 나왔는데 다음은 무엇인가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날 기념식 행사장.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을 찾은 유 장관은 식장 앞 복도에 마련된 10여개 정보보호 기업들의 부스를 모두 들르며 질문을 던졌다. 출력물 보안... "SW강국? 최저가 입찰제부터 해결해야" 개발자 출신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탄생하면서 IT서비스·소프트웨어(SW) 업계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공공부문 최저가 입찰제와 턱없이 짧은 시스템 구축기간 등 해묵은 과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력채용 박람회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 유영민 미래부 장관 "보고서 줄이고 상상하고 토론하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장관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을 주문했다. 유 장관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준비된 취임사를 읽은 후 "편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사무관의 업무 중 70~80%가 문서 작성인데 이는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장관은 "지시자의 요구사항이 명확하게 공유되도록 해 문서작업을 줄여야 한다"며 "상상하고 토론하며 아이... 실패해도 용인…유영민 미래부 장관 "창의·도전적 연구환경 조성"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장관이 창의·도전적 연구환경 조성을 첫 번째 정책 과제로 꼽았다. 유 장관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 정부에서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와 도전적 연구 활성화를 추진했지만 논문 수 등 양적 성과 중심의 평가 관행은 여전했다"며 "청년·여성 과학기술인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간섭은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