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의혹' 박근혜 정부 관계자 수사 선상 전망 검찰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심사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근혜 정부 당시 고위 관계자도 또다시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과 관련해 관세청을 고발·수사 요청한 사건을 지난 12일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우선 검찰은 관세청이 지난 2015년 7월과 11월 서울에 각각 3개 ... 면세점 특허권 제도 손질 논란…'코엑스점' 등 당장 문제 감사원의 '면세사업자 신규특허 발급 의혹' 발표에 면세점업계가 '쑥대밭'으로 변하고 있다. 특혜 의혹을 받는 두산(000150)과 한화(000880)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롯데는 억울함에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면세점 특혜 사태'는 차기 면세점 선정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조짐이다. 업계 안팎에선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비리정황이 포착된만큼 차기 면세점 선정... 면세점 퇴출에 떨고 있는 두산·한화…수천억 손실+알파 지난 세 차례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신규특허 발급 과정에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한화(000880)와 두산(000150) 면세점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사업권 박탈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만큼 양사 모두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손실을 따지는 셈법이 분주하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감사원은 2015년 7월과 11월 진행된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당시 관세청이... 검찰, '면세점 심사 의혹' 수사 착수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심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과 관련해 관세청을 고발·수사 요청한 사건을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배당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1부는 서울중앙지검 4개 특수부 가운데 가장 화력이 막강하다. 배치된 검사들만 해도 8명으로 다른 특수부에 비해 1~2명이 많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번 사건을 매우... 관세청 '면세점 특허 점수 조작'으로 롯데 두 차례 부당탈락 관세청이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호텔롯데에 불리하게 점수를 산정해 두 차례 부당 탈락시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내면세점 확대 지시’에 기초자료를 왜곡해 면세점 수를 늘린 사실도 확인됐다. 한 때 '황금알 낳는 거위'로 취급받았던 면세점 특허 사업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노골적인 개입이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