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종구 금융위원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국정과제 '가시적 성과' 주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위원회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를 보다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 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금융위 간부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확정된 만큼 소관 국정과제를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조선3사 자구계획 1년…10조 가운데 4.6조 이행 조선 3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길게는 2020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10조원대 규모의 자구계획 가운데 4조6000억원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18일 조선 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공시자료 등을 종합해 자구계획 이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3사는 전체 10조2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 가운데 4조6300억원을 이행했다. 조선...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 관리, 취약계층 보호 우선 추진"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시장 안정, 서민·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담기구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금융사 CEO 낙하산 인사 문제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의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 취약계층 보호... 최종구 "가계부채 증가속도 적절히 제어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적절히 제어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활황으로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줄어들고 기타대출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