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기업 20%, 지난해 매출 반토막 개성공단이 문을 닫은지 1년4개월이 지나면서 매출이 50% 이상 폭락하며 사업을 축소하거나 사실상 휴업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5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 지원대책도 만료되면서 생존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기업들은 이르면 다음달 초 시설점검을 위해 방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여곳 가운데 재무제표를 제출... "개성공단 재개, 북핵 분리가 우선"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재개를 위해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공단재개를 북핵 문제와 정책적으로는 분리하면서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해법에 대해 모색... 개성공단 폐쇄 1년3개월, "우리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민적 합의와 남북간 긴장 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단재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으로는 10일 내정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과거 남북대화 경력과 남북협력 의지에 비춰 그 시기가 빨... 개성공단 폐쇄로 원자재 반출 불가…법원 "공단업체 책임 없어" 개성공단 폐쇄로 원자재를 현지에서 반출할 수 없는 납품업체에 법원이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오선희)는 A사가 북한 개성공단 현지기업인 B사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북한의 개성공단 내 자산동결 및 직원추방으로 인해 피고 B사가 더 이상 원부자재를 가공해 또는 그대... "어린이날, 교외형 아웃렛으로 놀러오세요"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외형 아웃렛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완구와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점포별로 회전목마, 워터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선보인다. 어린이날은 5월 중 교외형 아웃렛의 방문객 수와 매출이 가장 높은 날이다. 어린이날에 가족단위 고객이 몰리면서 방문객은 주말대비 31%, 평일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