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출범…후속 인선 과제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출범했다. 개청 21년만에 중기청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차관급 청장 아래 차장, 1관, 6국 체제가 장관, 차관, 4실 13관 체제로 바뀐다. 이에 따라 최초 중기부 장관을 비롯한 후속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식 출범하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부처의 1호령으로 제정하고 관보... 중기부, 한국교육방송공사 거래강제행위 고발요청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5일 제7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94개 총판에 대한 거래강제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위에 고발요청하기로 의결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연계교재 판매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총판과 거래를 하... '퇴임' 주영섭 중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뤄내 영광"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하루 앞둔 25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이임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주 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오늘과 내일은 21년간 우리나라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망라하는 범 중소기업의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해온 중기청이 간판을 내리고 우리 범 중소기업인의 염원이던 부 격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계 "중소벤처기업부, '공정성 확립'해야" 중소기업계는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장 먼저 할 일로 시장의 공정성 확립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바란다.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44.0%(복수응답)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정책 분야로 '시장의 공정성 확립'을 꼽았다고 밝혔... 중기업계, 신보 이관 강력히 원해 신설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신용보증기금(신보)을 편입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 정책금융기관을 재편하면서 보증업무를 담당하는 기술보증기금(기보)만 편입시키고 신보만 기존되로 금융위원회 소관으로 남기는 것은 비효율적 처사라는 지적이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조직법(안)에 신보의 예산편성권을 중기부에 부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