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10·14일 총 4시간 부분파업 결정 현대차(005380) 노조가 여름휴가 직후 결국 ‘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자동차 업계에 파업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울산 공장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10일과 14일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6년째 파업을 이어가는 셈이다. 노조의 이 같은 결정은 제시안을 내라는 노조의 요구에 사... 코스피, 3일 만에 외인 매수…2390선 유지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며 2390선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포인트(0.14%) 오른 2398.75로 거래를 마쳤다. 장 내내 상승하면서 한때 2412.13까지 오르기도 했다. 매도로 출발한 외국인은 이내 매수로 돌아서 93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941억원, 개인은 402억원 매도우위였다. ... 현대모비스, 휴대폰으로 차 시동 거는 기술 국내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을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근접무선통신(NFC)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부품사 중에 NFC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키 제품 개발을 완료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극소수로 양산 적용 사례도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 현대모비스, 바닥은 확인·회복은 제한적-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바닥을 지났으나 3분기 제한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492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0%, 37.3% 감소했다"며 "시장 기대치 5807억원을 하회했다"고...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4924억…전년비 37.3%↓ ] 현대모비스(01233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9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8조2824억원,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3.2% 감소한 482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중국에서의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4조1693억원의 매출...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4924억…전년비 37.3% 감소 현대모비스(01233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9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 감소한 8조2824억원, 당기순이익은 43.2% 줄어든 4822억원을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현대차 흔들리니 '부품' 물론 물류도 '휘청' 국내 완성차업체 1위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7년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유관산업인 자동차 부품업계는 물론 물류업계까지 비상이 걸렸다. 산업연구원 부품산업 태스크포스(TF)의 연구 결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규모는 7조5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부진을 겪으며 7조원이 넘는 자동차 부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