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매출 절반 '여름 성수기' 혈전 맥주 3사, '축제 현장을 잡아라' 맥주업계가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시점인 여름 성수기 시장을 잡기 위한 사활을 걸었다. 오비맥주·하이트진로(000080)·롯데주류 등 국내 맥주 3사는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여름을 겨냥해 해운대 휴양지와 축제 현장으로 달려가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축제 후원 형식을 넘어 직접 행사를 ... (스타트업코리아)더부스 김희윤 대표 스타트업 코리아진행: 김수경 앵커출연: 김희윤 대표(더부스)▶기업을 대표할만한 한 줄 ·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 '더부스' 25일 방송된 스타트업코리아에서는 더부스 김희윤 대표를 만났다. 더부스는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으로 B2B 사업인 수입 유통을 시작으로 현재는 자체 양조장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제조에 나서고 있다. 김희윤 대표는 "우리나라 맥주 브랜딩 ... '지역맥주'의 힘…국산맥주, 수입맥주 제쳤다 수입맥주에 역전되며 주춤했던 대형마트의 국산맥주 판매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해운대맥주와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 지역명을 딴 이름의 이른바 '지역맥주'가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형 주류 제조사의 저가 신제품이 나오면서 국산 맥주의 판매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이달 들어 전체 맥주 판매 중 국산맥주의 판매비중이 55%를 기록하며 3... 하이트진로, '여름 프로모션' 본격 가동 하이트진로(000080)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대표 축제 후원과 휴양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시원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 '유럽맥주' 지고 '아시아맥주' 다시 뜬다 수입 맥주 시장에서 일본 맥주를 필두로 아시아 맥주가 약진하고 있다. 18일 롯데마트가 올해 세계 맥주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럽 맥주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아시아 맥주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맥주는 2015년에는 세계맥주 판매량의 28.8%만을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그 비중을 33.7%로 높였다. 반면 같은 기간 유럽맥주 비중은 60.7%에서 58.2%로 줄었다... 하이트진로, 맥주 턴어라운드 기대-NH투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가동률 상승으로 맥주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저가형 맥주 '필라이트' 출시 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맥주 점유율이 올해를 기점으로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 연구원은 "판매 호조로 생산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