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8.2대책 효과로 주담대 신청 감소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크게 증가했던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가 3일만에 대폭 줄어들며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내 주담대 신청 건수가 3분의 1정도로 줄어들며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보이는 모습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기준으로 5001건을 기록했다. 기간동... 약 200만명 채무자·상속인 부담 사라진다 정부가 31일 발표한 금융권 소멸시효완성채권 처리방안에 따라 그동안 불이익을 받은 채무자 약 200만명의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소멸시효완성채권에 대해 편법적인 시효 부활 사례가 계속되자, 금융당국이 피해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채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채권 소각이라는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소멸시효완성채... 당국, 소멸시효완성채권 21.7조 소각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말까지 국민행복기금과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해 총 21조7000억원, 123만1000명의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그동안 민간 금융기관이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정부가 직접 채권을 소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는 3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권 소멸시효완성채권 처리를 ... 최종구호, 새정부표 금융정책 '속도전' 최종구 신임 금융위원장이 정식 임명된지 일주일도 안돼 문재인 정부 정책 공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국정위원회가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밝힌지 3일만에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직속 TF팀 구성과 다수의 실무자급 인사를 지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22일 금융위는 조직혁신기획단(TF)을 설치하고 11명의 과장급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