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비스 매출 '장밋빛'..고용·투자 '제자리' 올해 금융, 유통, 숙박, 문화 등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4%가량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이에 반해 관련 투자와 고용은 지난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서비스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서비스 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올해 매출증가율은 평균 4.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 결과 ... 기업 호감도 53.8점 '사상 최고치'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2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하반기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호감지수(CFI)가 100점 만점에 53.8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직전 수치 50.2보다 3.6점 높아진 것이며 지난 2008년 상반기 이후... 고용은 위기 절정?..올해도 '취업 한파' 올해 취업시장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때보다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56개사의 채용 예정인원이 1만68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기업이 지난해 채용한 인원 1... "금융계 최대 이슈 출구전략 시기" 올해 금융가의 최대 이슈는 출구 전략 시행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금융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 금융업 7대 이슈’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융기업 89.4%가 올해 가장 큰 이슈로 ‘출구전략 시기'를 꼽았다. 상의 측은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5% 내외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 출구전략 논의가 재점화... 손경식 회장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힘 쏟아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 회관에서 열린 ‘2010년 시무식’에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불안요인이 내재해 있다”며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고용창출과 투자확대에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어 “정부는 확장적 정책기조의 유지와 함께 과감한 규제완화, 노사안정 등으로 기업하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