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갤노트8 '신비주의' vs V30 '셀프홍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엇갈려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정체를 꽁꽁 숨기는 '신비주의' 전략을 쓰는 반면, LG전자는 'V30'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셀프 홍보' 방법을 택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언팩 행사 전까지는 신제품 정보에 대해 공식적... LG 'V30' 출격 채비 완료…반전 절실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넓은 화면'과 '풍성한 오디오' 기능은 물론, 영화 촬영이 가능할 정도의 '고성능 카메라'도 담았다. 분위기 반전에 나선 MC사업본부의 의지가 엿보인다. 'LG V30' 공개 행사 초청장. 사진/LG전자 LG전자는 8일 세계 각국 언론을 대상으로 두 번째 'LG V30'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V30은 오는 31... '차별화된 색 찾아라'…스마트폰 색깔전쟁 스마트폰 경쟁이 색깔전쟁으로 비화됐다. 기능 등 사양이 비슷해지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색상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여러 색을 섞은 독특한 색상의 스마트폰도 출시됐다. 스마트폰 색상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면서 제조사들의 컬러마케팅도 치열해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색상.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8' 시리즈 색상은 ... LG전자, 스마트폰 부진…목표가 '하향'-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6640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5514억1100만원으로 3.9% 늘었고, 당기순... LG전자, 2분기 주춤…가전 '선방' 불구 모바일이 '발목'(종합) LG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와 다르게 2분기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효자 노릇을 톡톡해 한 가전의 선방이 있었지만,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바일이 발목을 잡았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9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LG전자는 3분기 국내 및 북미,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