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귀사에 대한 조사 사전예고 통지'…공정위 사칭 해킹메일 주의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해킹메일이 유포되면서 소비자와 기업 등은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공정위에 따르면 해킹메일은 '귀사에 대한 조사 사전예고 통지' 등의 제목으로 보내진다. 메일에는 조사 목적과 조사 기간, 조사 인원, 전산·비전산 자료 보존요청 등의 이름을 가진 파일을 첨부해 이를 열어보도록 유인하며,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악성코드가 컴퓨터에 심어... 검찰, '3조5500억 LNG 담합' 대림·대우·GS건설 등 기소 담합으로 약 7년 동안 무려 3조5500억원대의 LNG(Liquefied Natural Gas·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와 관계자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등 10개 건설업체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각 건설업체 관계자 20명을 건설... 중기부, 한국교육방송공사 거래강제행위 고발요청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5일 제7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94개 총판에 대한 거래강제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위에 고발요청하기로 의결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연계교재 판매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총판과 거래를 하...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길들이는 방법 1.BBQ는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기습 인상했습니다. 2017년 5월 황금올리브 치킨 등 10개 주요 제품 가격 평균 10%인상2017년 6월 20개 제품 900원~2000원까지 인상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사과문과 함께 인상 철회“BBQ는 가맹점주 수익 보호를 위해 8년 만에 가격을 올렸으며 이를 없었던 일로 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겠다” 2.... 공정위, 자동차 부품 국제 담합 적발 자동차 부품인 베어링 국내 시장에서 가격을 담합하고 서로 시장을 나눠먹기 한 외국계 제조업체 4곳이 적발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납품하는 자동차용 베어링의 가격 수준을 합의하고, 각자의 베어링 시장을 서로 침범하지 않기로 합의한 일본과 독일 제조업체 4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0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