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해복구 공사현장서 부상…법원 "통원치료 택시비도 지급해야" 수해복구 공사현장에서 다친 건설사 직원에게 통원치료 택시비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임수연 판사는 A씨가 "대중교통비만 인정해 일부 비용만 지급한 것은 부당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비 일부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07년 경남 함안구 소재 수해복구 공사현장에서 ... 법원 "식약처,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공개 취소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공개를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는 19개 화장품 제조·판매회사들이 식약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결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정보공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18만여 품목에 달하는 화장품 품목별 원료를 내용으로 하는 공개 대상 정보는 법인 ... 법원 "'보직변경 스트레스 자살' PX병도 보훈보상자" 탄약정비병에서 판매보조병(PX병)으로 보직이 바뀐 뒤 업무 과중 스트레스로 자살한 병사에 대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심홍걸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판사는 A씨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보훈보상대상자비해당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비해당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A씨 아들은 입대 전과 PX병 보직 변경 ... 법원 "이혼했어도 사실혼 유지한 배우자, 유족연금 대상" 이혼 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배우자도 유족연금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국현)는 전모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연금승계신청 불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처분을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씨는 박씨 사망 당시 사실상 주거와 생계를 같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씨는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 '내성적 성격+업무과중'으로 자살…우울증 병력 없어도 '산재' 내성적인 신입사원이 과중한 업무와 상사의 질책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우울증 치료 등을 받은 적이 없었더라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하태흥)는 황모씨와 양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망인의 업무와 사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