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투자·저축은행, 소비자 보호체계 미흡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결과, 은행과 카드사는 다른 업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생명보험·손해보험사는 소송건수 부문과 판매과정의 소비자 보호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회사와 저축은행 또한 소비자보호 제도·공시 등에서 다소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6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 금융당국, 대부업체 TV광고 전면 제한 추진 금융당국이 현재 시간대가 제한된 대부업체의 TV광고의 전면 금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대부업체의 TV 광고를 완전히 금지하는 방향으로 정책 가닥을 잡고 있다"며 "가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질의가 있을 경우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취임 직후 취임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TV의 대부업 광고에 대해 규제 의지를 밝힌 바 ... "일시 전출시 전세자금대출 연장 어려울 수 있어" #. 전셋집에 살고 있는 A씨는 얼마 전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잠시만 전출해달라는 부탁에 일시 전출을 했다. 이후 전세자금대출 만기로 연장신청을 위해 은행을 찾은 A씨는 변경된 전입일이 대출의 근저당권 등기일보다 늦어 대항력 상실로 만기 연장이 안된다는 통지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처럼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전세자금자들을 위한 ‘전세...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장들과 28일 회동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는 28일 시중은행장들과 첫 회동을 갖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와 이사회 후 열리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겸 국민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용우ㆍ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의 참... 금감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유력…"금융개혁 신호탄" 새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료 출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금융정책의 키를 맡기고 감사원 출신인 김 전 사무총장을 임명해 금융시장의 개혁을 이끌게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2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진웅섭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김조원 전 사무총장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검증작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