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단녀·노인·장애인에게 새로운 길 열어줄 것" 새 정부 경제정책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의 양을 늘릴 뿐 아니라 질도 높이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그러나 자의든 타의든 경제활동에서 멀어진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다. 물리적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은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육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포기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들은 좀처럼 경제활동의 주체로 돌아오기 힘든 게 사실이...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여행 가이드 영상 생산"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달했다. 들뜬 마음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무더위를 휴가지가 아닌 집에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이들도 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다. 이들은 TV 브라운관을 통해 휴가지의 현장을 눈으로만 즐길 뿐이다. 한국장애인총연맹에 따르면 장애인 세명 중 한 명은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철이면 붐비는 바다나... 어린이 회원 1년 교육·뮤지컬 공연 '피날레'…누적 관객 25만명 돌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은 6년이다. 이후부터는 스스로 재정을 해결해야 한다. 수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재정 지원이 끝나기 전에 자립을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햇수로 8년차 사회적 기업인 '극단 날으는자동차'는 큰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재정 자립을 이뤄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으로는 이례적이란 평가다. 극단을 이끄는 우승주 단장은 사... "지적장애인이 정당한 대우받는 일자리 환경 만들 것" 2010년 출범한 '세진플러스'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다. 국내 의류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이 회사는 OEM, ODM 방식으로 기성복 브랜드에 납품은 물론 근무복, 작업복 등 모든 종류의 의류를 생산한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한다. 세진플러스는 특히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힘든 지적장애인을 고용해 꾸준한 직무교육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 "돈버는 일터가 아닌 경험을 배우는 일터로" 2009년 겨울. 당시 성인 남성키 만한 화살표 광고판을 현란하게 돌리는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었다. 사인스피닝이다. 사인스피닝은 광고주가 의뢰하면 화살표 광고판에 광고를 새기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광고 기법 중 하나다. 국내에는 광고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스키, 보드 등과 같이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스포츠 중 하나다. 이를 국내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