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터가 좋은가'…신세계백화점서 '전통주'약진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전통주'가 약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선보인 전통주 매장 '우리 술방'이 한 몫 했다. 우리 술방의 도움으로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전통주 매출은 양주는 물론 수입맥주의 벽도 넘어섰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우리 술방' 매장을 열기 전인 2014년 와인 매장 한 켠에서 판매하던 전통주 매출은 와인, 양주 등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 코스피, 외인 매도 전환…개인 매수에 2340선 강보합 코스피가 234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매수폭을 늘리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7포인트(0.51%) 오른 2346.0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34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고 있다. 5일 만에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 전환해 741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도 401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  하이트진로, 양호한 실적 흐름 전망 속 신고가 하이트진로(000080)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날보다 1550원(6.42%)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5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 '김인규 vs 이종훈' 맥주업계 수장 '진검승부' 하반기 토종 맥주회사 수장들의 자존심 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000080) 대표와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의 진두지휘 속에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들이 모두 기대 이상의 흥행에 성공하며 시장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쟁의 포문은 김인규 대표가 먼저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25일 국내 첫 발포주인 '필라이트'를 출시하며 맥주시장에 새 바람... 연매출 절반 '여름 성수기' 혈전 맥주 3사, '축제 현장을 잡아라' 맥주업계가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시점인 여름 성수기 시장을 잡기 위한 사활을 걸었다. 오비맥주·하이트진로(000080)·롯데주류 등 국내 맥주 3사는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여름을 겨냥해 해운대 휴양지와 축제 현장으로 달려가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축제 후원 형식을 넘어 직접 행사를 ... 하이트진로, '여름 프로모션' 본격 가동 하이트진로(000080)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대표 축제 후원과 휴양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시원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 '애주가' 정용진 부회장, 주류사업 "다 키운다"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주류 사업 확대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정 부회장의 주도 속에 주종별 주류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신세계L&B(와인), 신세계푸드(031440)(수제맥주), 이마트(139480)(소주) 등 계열사를 활용한 전략이 주효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주류 수출입업체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