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고 기업대출 유도한다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반을 대상으로 자본규제 및 금융규제 개편을 선언했다. 가계대출 부담을 늘려 기업부문으로 자금 흐름을 유도하는 동시에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금융규제는 개선한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생산적 금융을 위한 ‘자본규제 등 개편 TF’ 1차 총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TF에는 금융위 외에 금감원, 한국은행, 금융연구... 금융당국, 금융권 단기성과 고액성과급 지급 손본다 앞으로 금융권의 임원 및 금융투자업무담당자는 성과보수의 40% 이상은 3년 이상 이연지급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단기 고액성과급 지급 관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단기성과급 지급에... 금융당국, 대부업체 TV광고 전면 제한 추진 금융당국이 현재 시간대가 제한된 대부업체의 TV광고의 전면 금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대부업체의 TV 광고를 완전히 금지하는 방향으로 정책 가닥을 잡고 있다"며 "가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질의가 있을 경우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취임 직후 취임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TV의 대부업 광고에 대해 규제 의지를 밝힌 바 ...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장들과 28일 회동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는 28일 시중은행장들과 첫 회동을 갖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와 이사회 후 열리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겸 국민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용우ㆍ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