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유통업체 매출 3.6% 증가…온라인·편의점이 견인 편의점과 온라인판매의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두 부문의 매출상승이 지난달 전체 유통업체 매출의 증가를 이끌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10조2200억원으로 작년 7월 9조8700억원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로 오프라인 부문은 3.2%, 온라인 부분은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순차적 인하" 산업통상자원부과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갖고 서민 주거·교통비 절감과 탈원전, 물 관리 등 국민의 안전,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29일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형식 없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잇단 수출 호황, 이달도 두 자릿수 증가 예상 호황을 맞고 있는 수출이 8월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개월 연속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달 20일까지 수출은 25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났다. 수입은 11.2% 증가한 25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17억3000만달러로 전년 14억5000만달러에서 1... 한·미 FTA 재협상 개막…"미, 일방적 공세" 지난 2006년 체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11년 만에 사실상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개정 절차의 시작인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양국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며 FTA 개정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했다. 한국측은 김현종 통... 7월 자동차 수출·생산·내수 동반 증가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파업과 개별소비세 인하 지원책 등으로 인해 지난달 수출과 생산, 내수 소비 등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22만8229대를 기록했다. 생산과 내수도 각각 3.1%, 8.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파업과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