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 2800억 지원 확정 금호산업(002990) 채권단이 금호산업에 긴급자금을 지원하는데 동의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4일 “금호산업에 2800억원을 지원하는데 대해 75% 이상의 채권금융기관로부터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채권단은 금호산업 워크아웃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금호산업이 지고 있는 4조원 이상의 대우건설(047040) 풋백옵션 부담 때문에 실제 지원은 하지 않고 있었... 금호산업 문제, 외국계 FI가 '발목' 금호산업(002990)의 대우건설(047040) 풋백옵션 문제가 출구 앞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발목이 잡힌 상태다.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들의 상당수는 산업은행이 제안한 풋백옵션 해결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FI들이 가진 대우건설 주식을 1주당 1만8000원에 사주고, 나머지 투자금과 이자는 금호산업 주식을 출자전환해주는 방안...  금호그룹株, 구조조정 탄력 기대..상승 금호그룹 관련주가 3일 신규 자금 조기 지원과 구조조정 탄력 조짐에 오름세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98%(140원) 상승한 4840원을 기록중이다. 금호종금(010050)과 금호타이어(073240) 역시 각각 1.37%, 2.1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통운(000120)은 1.11%(600원)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020560)은 0.68% 오... 외환銀, 밸류에이션 부담..'중립'유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외환은행(004940)에 대해 화려한 실적을 뽐냈지만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1만6000원은 유지했다. 외환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064억원으로 3분기 4200억원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 대비 5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8917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는데, 이는 2분기 현대건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