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웅섭 금감원장 "약자 중심 윤리 실천해야" 2년 9개월간의 임기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약자 중심의 윤리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진 금감원장은 6일 오후 금감원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약자를 더욱 배려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불편·부당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약자 중심의 윤리’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소비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해야 금감원이 사회... 금융위, 차기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제청 금융위원회는 6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후임으로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를 의결을 거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장 임명 절차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대표는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9대학에서 경영학 박... 국내은행 해외점포, 당기순이익 48.7% 늘었다 올해 상반기동안 국내은행 해외점포들의 순이익이 이자수익에 증가에 힘입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과 일본, 베트남 지역에서 큰 이익을 거두며 당기순이익은 48.7% 증가세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4억6100만달러로 지난해 ... 금감원장에 '김승유사단' 최흥식 사장 급부상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사장이 문재인정부 첫 금감원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최 사장은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으로 영입해 지주사 사장까지 지낸 최측근 인사여서 MB정부 금융세력의 부활이라는 반발을 사고 있다. 금감원 노조는 6일 성명을 내고 "최 사장은 김승유 회장의 측근"이라며 "금감원장이 금융위 관료의 허수아비로 전락하고 금감원은 금... "상반기 여전사 순이익 7.3% 감소해" 올해 상반기동안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와 시설대여 등 고유업무의 이익이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85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순이익은 890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