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어드민피 갑질' 피자헛에 과징금 처분 정당" 가맹점을 상대로 구매·마케팅·영업지원 명목으로 받는 가맹금을 의미하는 '어드민피'를 물린 피자헛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는 피자헛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공정위 제재는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어드민... 법원 "이마트 1+1 행사 광고, 불공정행위 아니다" 1+1 행사 광고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이마트 행위는 불공정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는 이마트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시정명령은 위법하므로 취소해야 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1+1 행사 상품들을 광고할 때 종전거래가격을 기재하... '돼지 분양 사기' 도나도나 대표,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 홍만표 변호사와 변론을 맡았던 양돈업체 '도나도나 사건'의 당사자인 최덕수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는 16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대표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범행에 가담한 최 대표의 아들 최치원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사수신 ... 법원 "비보호 좌회전 사고, 직진 차량도 40% 과실" 직진 녹색 신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한 차량과 과속으로 달려온 직진 차량이 충돌했다면 과속 차량에도 40%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교차에 동시에 진입할 경우 직진 차량에 과실이 없다는 기존 판례를 뒤집는 판단이다.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민사30단독 부장판사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 운전자 김모씨와 과속 직진 차량 운전자 이모씨의 자동차보험회사 쌍방이 낸 ... 법원 "노조 동의 없이 시행한 기업은행 성과연봉제 무효" 기업은행 노동조합 동의 없이 회사 측이 시행한 성과연봉제 규정은 무표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권혁중)는 기업은행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피고가 개정한 성과연봉제 규정은 무표"라며 10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성과연봉제 규정이 근로자가 입게 될 불이익의 정도를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당해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