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노조 "최흥식 원장, 최순실 관련 엄정한 제재 있어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최흥식 신임 금감원장에게 최순실에 대한 불법대출 검사와 하나은행 관련 추문에 대한 엄정한 제재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11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최흥식 원장과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긴밀한 관계에 있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서 금융위원회를 견제하기 위해... 최흥식 신임 금감원장, 내부 지지도 0.8%?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투표한 신임 금융감독원장 투표에서 최흥식 신임 금감원장의 득표는 1표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내부 익명 게시판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를 통해 투표한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최흥식 신임 금감원장의 선호도는 후보 9명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직원들은 최 ... 대출모집법인 겸업 못한다…대출모집인 규제 강화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과잉대출을 막기위해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섰다. 대출모집법인 주주·경영진은 다른 대출법인에 관계할 수 없게 되며, 대출모집인에 대해 교육시간 확대 및 평가시험, 인력과 자본금 요건 등이 신설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손쉽게 과도한 빚을 권하는 대출관행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모집인 및 대부업 광고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 이동걸 교수, 신임 산업은행장 내정 금융위원회는 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회장 임명은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를 산업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경제·금융 분야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