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TP 분실해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올해 안으로 OTP(일회용패스워드)기기를 분실했을 경우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했더라도 한번에 해지가 가능해진다. 또 모든 카드사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2∼3개의 점자 신용카드를 발급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개혁 현장점검 실시 결과 1896개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658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이동걸 교수, 신임 산업은행장 내정 금융위원회는 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회장 임명은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를 산업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경제·금융 분야의 다양...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조원, 금융 문외한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장 내정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두둔하고 나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금융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지금 (금융감독원장으로)거론되고 있는 사람(김조원)도 일부 우려처럼 금융의 문외한으로 보지 않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올해 안으로 연체가산금리 개편" 금융위원회가 연체가산금리 개편, 경제민주주의 추진 조직 마련 등 금융부문 쇄신 방향과 생산적 금융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 전반에 걸친 쇄신 노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밝혔... 금융당국, 불법 가상통화 처벌 강화한다 금융권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관련 규제 도입과 범죄·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에서 "가상통화를 악용한 불법거래,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 등 사기범죄 발생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