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내부통제기준’에 국제기준 및 국내법상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핵심사항 포함을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독립된 감사체계를 운영을 비롯해 채용·재직중인 임직원 대상 신원확인이 실시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방지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국내 은행들의 자금세탁 방지 내부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OTP 분실해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올해 안으로 OTP(일회용패스워드)기기를 분실했을 경우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했더라도 한번에 해지가 가능해진다. 또 모든 카드사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2∼3개의 점자 신용카드를 발급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개혁 현장점검 실시 결과 1896개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658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이동걸 교수, 신임 산업은행장 내정 금융위원회는 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회장 임명은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를 산업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경제·금융 분야의 다양... (인사)KB증권 ◇신규 선임 ▲국제영업본부장(전무) 고제연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조원, 금융 문외한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장 내정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두둔하고 나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금융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지금 (금융감독원장으로)거론되고 있는 사람(김조원)도 일부 우려처럼 금융의 문외한으로 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