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4일 국회서 공정위 '신뢰제고 방안' 토론회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 중인 신뢰제고 방안을 두고 14일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린다. 13일 공정위는 '공정위 신뢰제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를 주제로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공동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김상조 위원... 김상조 위원장 "공정위, 민원처리기관 아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공정위가 시민사회의 모든 목소리를 수용할 수는 없고, 민원처리 기관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한계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도급과 가맹, 대리점 등 다양한 분야의 부공정행위 사례 및 애로사항, 공정위에 ... 공정위 "현대모비스 '피해구제안' 미흡"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 갑질 의혹을 받았던 현대모비스가 자체 시정방안을 제출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대해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11일 공정위는 현대모비스의 동의의결 신청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0월 27일까지 시정방안을 보완해 제출하면 심의를 속개해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공정위에 신청한 동의의결은 불공정... 다음 창업자 이재웅 "김상조 위원장 발언 부적절"…파문 진화 나서 이재웅 다음 창업자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IT업계 출신 인사들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데 대해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IT(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다암의 창업자 이재웅씨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없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인터넷기업을 일으킨 사업가를 이... '입찰담합' 레미콘·아스콘 조합 과징금 74억원 조달청이 실시한 관수 입찰에서 담합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레미콘·아스콘 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10일 공정위는 관수 레미콘·아스콘 입찰에서 투찰수량을 담합한 대전·세종·충남지역 3개 아스콘조합과 충북지역 3개 레미콘조합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스콘 3개 조합은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충남아스콘조합),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