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약해지 했는데 한달 요금 더 낸다?…무인경비 약관 개정 한 달전에 서면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해야 했던 무인경비 서비스가 앞으로는 전화 통화로도 즉각 해지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인경비 서비스 이용자의 권익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무인경비 서비스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무인경비 서비스 표준약관은 지난 2003년 제정된 것으로 14년 만에 약관 개정이 ... '성형 후 사진 과장'…성형외과 무더기 적발 성형 수술 후기 사진을 부풀려 촬영하거나 수술 경력을 과장한 병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17일 공정위는 허위 수술 후기를 게재하거나 수술효과를 과장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의원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시크릿, 페이스라인, 오페라, 닥터홈즈, 팝, 신데렐라 성형외과... 14일 국회서 공정위 '신뢰제고 방안' 토론회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 중인 신뢰제고 방안을 두고 14일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린다. 13일 공정위는 '공정위 신뢰제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를 주제로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공동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김상조 위원... 김상조 위원장 "공정위, 민원처리기관 아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공정위가 시민사회의 모든 목소리를 수용할 수는 없고, 민원처리 기관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한계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도급과 가맹, 대리점 등 다양한 분야의 부공정행위 사례 및 애로사항, 공정위에 ... 공정위 "현대모비스 '피해구제안' 미흡"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 갑질 의혹을 받았던 현대모비스가 자체 시정방안을 제출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대해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11일 공정위는 현대모비스의 동의의결 신청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0월 27일까지 시정방안을 보완해 제출하면 심의를 속개해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공정위에 신청한 동의의결은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