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 수출, 2024년 10억달러로 성장"…김산업육성법도 제정 추진 최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김을 주력 수출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김을 2024년까지 연간 10억달러 규모의 수출형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김 산업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에 발표된 김 산업 발전방안은 김 산업에 대한 ...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한국에서 첫 개원 세계 최초로 세계수산대학원을 한국에 설립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7일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시범사업의 공식 착수를 알리기 위해 이날 부경대학교에서 개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수산대학원은 개발도상국 수산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석·박사과정으로 이루어... 김 외국에서도 인기…수출 증가세 김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산물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산물 수출액은 1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3억7000만달러보다 11.5% 늘어났다. 지난달 수출액도 2억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8월 1억8000만달러에 비해 14.7% 증가했고, 사상 최초로 5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2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수산물 수출은 지난해 5월 이... '분산된 기능 통합' 해양공사, 해운 관련 원스톱 서비스 지원 2008년 이후 장기 불황에 빠진 해운업을 재건하기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설립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금융지원과 산업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해운산업 전담 지원기관 설립을 통해 2022년에는 매출액을 5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법정자본금 5조원 ... 7월까지 수산물 수출 11.1%늘어…김, 참치 제치고 '수출 1위' 우뚝 수산물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효자로 올라선 김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12억달러보다 11.1% 늘어난 1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산물 수출은 작년 5월부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별로 7월 수출액은 2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달러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