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검찰, 다른 사건에 영향 미칠 저의 있나" 검찰이 주요 국정농단 사건과 '국정원 댓글' 및 한국항공우주(KAI) 관련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불만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법원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8일 "형사소송법 제198조에 정한 불구속 수사의 원칙("제1항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 및 제70조에 정한 구속 사유에 따라 개별 사안의 기록을 검토하고 영장... '최유정 브로커' 이동찬, 항소심도 징역 8년 선고 '정운호 게이트'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유정 변호사의 최측근으로 불리며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법조 브로커 이동찬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는 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26억3400만원이던 추징금은 명품 가방과 시계 등이 최 변호사 소유로 인정되며 ... 법원 "'어드민피 갑질' 피자헛에 과징금 처분 정당" 가맹점을 상대로 구매·마케팅·영업지원 명목으로 받는 가맹금을 의미하는 '어드민피'를 물린 피자헛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는 피자헛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공정위 제재는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어드민... 법원 "이마트 1+1 행사 광고, 불공정행위 아니다" 1+1 행사 광고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이마트 행위는 불공정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는 이마트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시정명령은 위법하므로 취소해야 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1+1 행사 상품들을 광고할 때 종전거래가격을 기재하... '돼지 분양 사기' 도나도나 대표,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 홍만표 변호사와 변론을 맡았던 양돈업체 '도나도나 사건'의 당사자인 최덕수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는 16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대표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범행에 가담한 최 대표의 아들 최치원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사수신 ...